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수원시가 공동 개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
보는 ‘청소년정책주장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골든벨(황금종을 울려라)’, ‘청년 먹거리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 연합 학술대회’ 등의 학술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하루 전인 22일에는 주요 내빈과 청소년 및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박람회를 자축하는 전야제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야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태권무 동아리의 신나는 태권무 시범과 장인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치어리딩 동아리의 공연과 더불어 인기 힙합가수 넉살, 고등래퍼2 준우승 출신의 이로한이 화려한 전야제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문기사 : http://news.donga.com/3/all/20190521/956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