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가치를 높이고 지방분권시대를 열고자 마련된 ‘제1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가
사흘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제1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는 대한민국 의회ㆍ행정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경기일보, 강원도민일보, 경상일보 등
전국 지역일간지 9개사 공동주최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방정부의 의결기관과 집행기관 간에 상호 협력ㆍ소통을 진작시키며, 이를 통해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일보를 비롯한 공동주최 언론사 대표들과 국회의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서울시의회 등 참가 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스위스 지방자치제도’, ‘생활 속에서 만나는 청탁금지법’, ‘청렴연수원 공연’ 등 무대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특강 및 세미나로는 ‘초선의원 역량 강화 특강’, ‘독일과 프랑스의 재정 분권 및 사례’, ‘정치인의 PI 컨설팅’ 등이 열린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사전 참가신청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팸 투어도 펼쳐진다. 수원에 위치한 연무대, 화성행궁,
행궁동, 전통문화관 및 한옥기술관, 통닭거리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행정 및 의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180여 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상시운영되는 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 홍보, VR/AR 안전 체험, 의원 체험, 개인 심리상담, 직업군별 맞춤 스피치,
선거 이미지 컨설팅, 속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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