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일자리 제공, 학생에게는 교육복지 지원
기존 강사와 신규 인력 등 모두 5백여 명 강사 참여
경기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도민강사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도에서 양성한 도민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학습공동체를 방문해 학습지원을 하는 것으로,
도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발대식에는 기존에 활동해 온 강사 중 2백여
명과 올해 신규로 강사가 된 3백여 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 및 강사 선언에 이어 미니토크, 명사특강과
강사 이미지 메이킹 지원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본 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가치인 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 확대 두 가지
목표를 충족시키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도민강사들이 강사로서의 자긍심과 상호 연대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강사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원문기사 :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4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