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수원시가 마이스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원시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마이스도시를 꿈꾸는 수원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발전계획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도시브랜드’와 ‘도시마케팅’이었다. 수원이 마이스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에서였다. 마이스 후발주자로 뛰어든 수원시는 간담회 이후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을까. 수원의 도시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유세준 수원컨벤션뷰로 단장에게 직접 물었다.
출처 : MICE산업신문(2019.06.25)